출처: 동아사이언스

링크: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5423

요약:

약물 복용이나 주사 대신 전자기파, 레이저, 빛, 열과 같은 물리적 자극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약’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약물 치료의 부작용과 오남용 문제를 피할 수 있어 안전성과 효과성, 경제성, 편의성 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료 효능이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삼성서울병원과 한양대 연구팀은 경두개자기자극(TMS)을 맞춤형 3D 프린팅 마스크 및 fMRI 기술과 결합하여 해마에 간접 자극을 전달하였다. 그 결과 4주 후 인지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8주 후에는 더 의미 있는 기능 개선이 나타났고 뇌 피질과 해마의 연결성도 강화된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게임 중독 치료에서도 전자약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은 경두개직류자극(tDCS)을 이용해 전전두엽에 하루 30분, 2주간 자극을 가하였고, 그 결과 전두엽 내 연결성이 개선되며 중독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자약은 치매와 중독뿐 아니라 우울증, 파킨슨병, 편두통, 비만, 안구건조증, 심지어 뇌종양까지 다양한 질환 치료에 응용될 수 있다. 방식은 체내에 기기를 삽입하는 침습형과 외부에서 자극을 주는 비침습형으로 나뉘며, 전자기자극과 전기자극, 초음파자극 등 자극 방식이 다양하다. 전기자극에는 직류, 교류, 시간차 간섭자극 등이 있다.

현재 상용화된 전자약으로는 뇌심부 자극 장치가 대표적이며, 국내에서는 2021년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 뉴로핏의 ‘뉴로핏 잉크’, 리메드의 ‘ALTMS’ 등이 출시되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전자약은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의료비 부담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대안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자약이 기존 약물의 한계를 보완하며, 향후 보험 급여 적용과 기술 안정성 확보를 통해 더욱 보급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나의 의견: 전자약은 부작용이 적고 다양한 뇌 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래 의료 기술의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한다. 특히 알츠하이머와 게임 중독과 같은 난치병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다. 앞으로는 안전성 검증과 기술의 발전이 확실히 확보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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