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매일경제

링크 : https://v.daum.net/v/20250319153900270

요약 : ‘광유전학’이란 빛의 학문인 광학과 유전학의 합성어로 빛으로 세포 속 물질을 조작해 발생하는 반응을 관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일종의 ‘세포 스위치’를 만들어 세포 및 조직의 활성을 조절할 수 있다, 세포의 기능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러한 광유전학의 창시자이다. 그는 녹조류에 있는 청색광단백질 ‘채널로돕신’을 처음으로 쥐의 신경세포에 이식한 뒤 빛을 이용해 세포의 활성화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를 2005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했다. 또한 2007년 ‘네이처’에 광유전학으로 신경세포를 조절할 수 잇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장파장에 반응하는 채널로돕신을 발견함을 발표했다.

광유전학은 생명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살아있는 동물의 뇌 활동을 실시간으로 관찰, 조작할 수 있어 기존 연구 방식보다 훨씬 효과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장점을 통해 광유전학은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했다.

실제로 다이서로스 교수는의 광유전학으로 시각장애인의 시력을 회복한 사례가 있다. 그는 40년 전 색소성 망막염을 진단 받은 환자에게 광유전학으로 만든 인공망막을 이식해 시력을 회복시켰다. 나아가 그는 직접 창업한 생명공학기업 ‘맵라이트 테라퓨틱스’에서 광유전학을 활용하여 개발한 특정 신경 세포에 작용하는 신약을 통해 중추신경계 질환 환자를 위한 치료법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 줄 요약 : 광유전학은 살아 있는 생명체의 세포를 관찰, 나아가 조작하는 기술로서 치료법이 확실치 않은 질병의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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