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메디닷컴

링크: https://kormedi.com/2782582/

요약

16~18세기 대항해 시대, 선원들은 괴혈병으로 죽어갔다. 하지만 아무도 이 병의 원인을 알지 못했다. 그러던 1747년, 영국 해군 군의관 제임스 린드는 괴혈병 환자들 일부에게만 레몬과 오렌지를 먹이는 임상실험을 임상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레논과 오렌지를 먹은 사람들만 회복됐다. 이후 복잡한 과정을 거쳐 헝가리 과학자 알베르트 센트죄르지는 파프리카와 부신 피질에서 괴혈병을 막는 산성 물질을 분리해 냈다. 그는 이 물질을 ‘아스코르브산 (Ascorbic acid)’이라 명했는데, 아스코르브의 ‘아(a)’는 없다는 뜻이고 스코르브는 ‘스커비(scurvy, 괴혈병)’에서 나온 말이니 “괴혈병을 막는 산성 물질”이란 뜻이다. 비타민은 발견 순서에 따라 알파벳이 차례로 붙는 형태로 이름을 붙이는데. 이 아스코르브산은 세 번째로 발견된 비타민이었기 때문에 비타민C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앞선 실험에서도 알 수 있는 비타민C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이롭게 한다. 비타민C는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여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말라닌 생성은 억제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가지 방지한다. 그 외 피보 회복, 철분 흡수, 스트레스 완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놀랍게도 비타민 C를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생존할 수 있는 사람과 유인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신의 몸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있다. 인간에게 필수적인 성분을 하필 인간이 스스로 합성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약 4000만~6000만년 전 대부분의 초기 영장류는 과일이 풍부한 환경해서 살았기 때문에 비타민C를 몸에서 따로 만들지 않다고 괜찮았다. 이 시점부터 사람은 포도당을 비타민 C로 바꾸는 생합성의 마지막 단계에 꼭 필요한 ‘굴로노락톤 산화효소(GULO; L-gulonolactone oxidase)’ 유전자가 비활성화 되어 작동을하지 못하게 되었다.

나의 의견: 우리가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는 이유가 자연선택이라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에 대한 실험을 했었는데 이 기사를 미리 봐서 비타민C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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