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오마이뉴스
링크: https://v.daum.net/v/20251028142401949
요약:
최근 강원도 동해안 해변에서 예년과 다른 이례적인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모래사장이 일정한 간격으로 움푹 패인 톱니바퀴 모양(커스프, Beach cusps) 형태로 변하면서, 마치 파도가 모래를 갉아먹은 듯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에서도 이런 패턴이 뚜렷하게 확인되며, 전문가들은 해류 흐름과 파도의 주기가 달라진 결과라고 분석한다. 원래 커스프 현상은 겨울철 거센 파도와 해류가 반복적으로 작용할 때 나타나는 자연적 현상이다. 그러나 올해는 가을인 10월부터 동해 전역에서 동시에 발생해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단순한 자연적 변화가 아니라 해류의 불규칙한 이동, 해수면 온도의 상승, 이상기온, 항만 개발 등 인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방파제 확장과 해안 구조물 설치로 인해 모래의 이동이 제한되면서 해안선 균형이 깨진 점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관광객들은 처음에는 신기하게 느끼지만, 실제로는 바다가 육지를 잠식하는 듯한 모습에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번 현상을 단순한 자연 경관으로 보지 말고, 기후변화가 해안 생태계에 미치는 경고 신호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의 의견: 신비로운 자연의 무늬라고 생각했는데, 인간이 만든 인위적 변형에 따른 결과라는 점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