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 경제

링크: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5/09/15/SSMZNBGYKZG7NCIN47OD5BEXCM/

요약:

“특수 안약 한 방울이면 안경이나 수술 없이 노안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노안연구센터 연구팀이 지난 8일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특수 안약에는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낮출 때 많이 쓰인 약물인 ‘필로카르핀’과 소염제 ‘디클로페낙’이라는 두 가지 약물이 사용되었다.

필로카르민은 수정체 모양을 조절하는 섬모체를 줄어들게 하여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잘 맞출 수 있도록 한다. 디클로페낙은 필로카르핀을오래슬 때 생길수 있는 염증이나 통증, 출혈을 막아준다.

연구팀은 아르헨티나의 평균 나이 55세 환자 76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이 특수 안약 효과를 시험했다. 참가자들은 매일 하루 두 번씩 6시간 간격으로 농도를 달리해서 안약을 넣었다. 1%의 안약을 넣은 그룹 148명을 1팀, 2%의 안약을 넣은 그룹 248명을 2팀, 3%의 안약을 넣은 그룹 370명을 3팀이라고 하자. 1팀은 99%가 시력검사표에서 두 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게 되었고, 2팀은 69%, 3팀은 84%가 3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환자들의 시력은 평균 434일, 최대 2년까지 개선된 상태가 지속했다고한다.

다만 부작용도 있었는데, 일부는 일시적으로 시력이 희미해지고, 눈이 따끔거리거나, 두통을 겪기도 했다.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의 부르크하르트 딕 교수는 “안전성을 제대로 확인하려면 더 오랫동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나의 의견: 노안 시력을 오로지 약물만으로 일정 수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혁명적이다. 내 주변에도 시력이 안 좋아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친구들이 많은데, 시력 저하는 이렇게 나이를 막론하고 발생하는 불편함인 만큼 노안 시력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시력 증진을 위한 약물도 개발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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