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크게 특별한 일정은 없었지만, 나에게는 의미 있는 한 주였다. 우선 야자 4교시에 매일 출석해서 집중해서 공부하려고 노력했다. 하루하루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스스로 정해둔 목표를 떠올리며 자리에 앉아 열심히 문제를 풀다 보니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수학은 약 3개월 동안 학원을 잠시 쉬면서 감을 잃은 듯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이번 주에 다시 학원에 돌아가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게 되었다. 단순히 숙제를 해내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문제를 끝까지 파고들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다. 예전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선생님께 질문하고,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 및 자습 시간에 스스로 정리해 보면서 내 공부 방식에도 변화를 주려 하고 있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예전보다 수학에 대한 의욕이 커진 것만으로도 큰 발전이라 생각한다. 이번 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주에도 흔들림 없이 꾸준히 공부하며 실력을 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