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시작부터 끝까지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많았다. 먼저 직접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기다리던 마니또 결과 발표가 있었는데, 그동안 내가 챙겼던 친구와 나를 챙겨주던 친구가 공개되면서 반 전체가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 과정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아 뿌듯했고, 활동을 통해 반 단합심이 증진된 것 같아 보람찼다. 수업 중에는 화학 시간이 특히 즐거웠다. 실험과 내용을 배우며 호기심이 자극되었고, 앞으로 더 깊이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방학 동안 혼자 공부할 때 이해하느라 긴 시간을 할애한 개념도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니 이해가 쉽게 되어 신기했다. 주말에는 제1회 청심국제중고 동문회에 다녀왔다. 이미 청심을 졸업한,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그들의 스펙과 활동이 정말 놀라웠다.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길을 이미 걸어가고 있는 선배들을 보며 자극을 받았다. 또 동창회에서 준비된 뷔페가 정말 맛있어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번 주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까지 얻을 수 있었던 알찬 한 주였다. 즐거운 활동에 치중하다 보니 학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던 점이 아쉽다. 다음 주에는 수업 복습에 시간을 더 투자해 학업과 활동을 균형 있게 해 나가야겠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