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관리형 독서실에서 시간을 보내며 나 자신을 다잡을 수 있었다. 화학과 국어도 꾸준히 했지만 무엇보다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문제를 풀다 보니 부족했던 개념들이 드러났고, 단순히 양을 늘리기보다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지치기도 했지만,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이 조금씩 자리 잡히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일요일에는 강남에서 오랜만에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전 추억을 나누며 마음이 환기되었고, 일반고 친구들의 사정도 들어보며 앞으로의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었다. 다가오는 주는 개학이 시작되므로, 방학 동안 다잡은 학습 습관을 이어 가고 싶다. 특히 수학은 이제는 절대적으로 양을 늘리고 정리해 복습하고, 국어는 문학 작품 해석에 집중하며, 화학은 개념 정리를 바탕으로 한 암기를 통해 체계적으로 문제 풀이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