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매일경제
링크; https://v.daum.net/v/20260128174201889
요약:
에어로젤이란 이산화규소 기반의 나노 구조 소재로 부피 95% 이상이 공기로 구성되어 있다. 손에 들면 종잇장처럼 가볍지만 물에 젖지 않고 불에 타지 않는다. 열전도율이 극히 낮아 열 손실과 탄소 발생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에어로젤 공정의 핵심은 반응기 내부에서 구현되는 ‘초임계 건조’ 공정이다. 에어로젤 제조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건조 단계에서 구조 붕괴를 막기 위해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동시에 갖는 초임계 상태의 용매가 활용된다. LG화학은 2013년 연구를 시작해 2016년 파일럿 설비를 거쳐 해당 공정을 국산화했으며, 공정 차별화로 해외 기업과의 특허 분쟁 가능성도 피해 갔다. 지난해 9월부터 당진 공장은 풀가동에 들어갔고, 생산 물량은 수년치 선계약으로 채워진 상태다.
에어로젤은 불에 강하고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형태를 유지하며, 자기 무게의 2000배 하중을 견딘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배터리 셀 사이에 적용하면 열폭주를 억제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LG화학은 전기차와 ESS용 배터리를 핵심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본격 납품할 계획이다. 시장은 액화수소, LNG,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대되며 2033년 2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나의 의견: 에어로젤 같은 신소재는 우리 삶, 의식주에 본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독자적인 공정도 인상적이다.